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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고향사랑 열기 뜨겁다...기부문화 ‘확산’익산시에 대한 고향사랑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며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4개월 만에 참여자 2천800여명을 돌파하는 등 기부 행렬이 잇따르고 있다. 이처럼 기부 열기가 뜨거운 데는 전국 각지에 있는 향우회원들의 애향심과 지역 기관·단체의 뜨거운 릴레이 기부 운동이 밑바탕이 됐다. 또한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답례품 품목 다양화로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낸 점도 한몫했다. 시는 다양한 효과가 기대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끄는 한편 기부금이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해 쓰이도록 다양한 사업 발굴에 나설 방침이다. # 고향사랑기부제 관심 UP⋯참여율 대폭 증가 이날 기준 시에 기부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약 2천800건으로 4억원을 돌파했다. 이는 전국 최고 수준이다. 첫 달 300여명에 이르던 기부자 숫자는 2월 580여명, 3~4월은 2천여명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최근 2개월 동안 지역 22개 기관에서 약 4천5백만원의 성금이 모이기도 했다. 기부액은 10만원대가 88%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고 기부지역은 도내가 42.13%, 서울이 14.45%, 자매도시 경주가 있는 경북지역이 13.5%로 뒤를 이었다. 답례품은 지역 특산물인 고구마와 쌀 등이 50% 가까이 선택되며 큰 인기를 끌었다. # 답례품목 다양화⋯기부 참여 이끌어내다 시는 더 많은 기부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답례품 분야와 품목을 다양화하고 있다. 우선 시는 지난해 말 도농복합도시 명성에 걸맞게 탑마루 쌀과 삼기농협 고구마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이 포함된 12개 답례품목을 선정했다. 이후 지역 기업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현재 답례품목은 57개까지 늘어난 상태이다.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익산농협의‘생크림찹쌀떡’이 입점했으며 콤부차와 꽃차, 서동마 등 다양한 가공식품과 지역의 특색을 담은 제품들이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세계유산 도시인만큼 국보 미륵사지 석탑과 왕궁리유적을 형상화한 작품들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다양하고 이색적인 품목을 선보인 결과 매월 2천만원 이상의 답례품이 소비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톡톡히 기여하고 있다.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사활⋯안정적 정착 유도 시는 지방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까지 1석2조 효과를 거둘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참여를 이끌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또 하나의 기부문화로 정착시키기 위해 기관이나 단체들과 상호 협력하며 참여를 유도해 왔다. 지난해부터 농협 익산시지부, 애향본부 등 각종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분위기를 돋워왔다. 또한 인근 지자체인 전주, 자매도시 경주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하기로 협약하며 상호기부 활동에 협력해왔다.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붐 조성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읍면동 다양한 단체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홍보 활동도 활발히 이어왔다. 시 홍보대사로 활약 중인 유명인사들도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프로골퍼 박현경 씨는 홍보대사 가운데 제일 먼저 기부금을 내며 고향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으며 뒤이어 인기 트로트 가수인 김용임 씨도 기부자에 이름을 올렸다. 앞으로도 시는 이색적인 홍보활동과 답례품으로 기부 참여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역발전을 위한 기부금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고향사랑 마음을 담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전개해온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기부자가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기부금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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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따뜻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줄이어지역사회에서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익산지사장·봉사단장 정상용)은 20일, 다이로움 나눔곳간과 다이로움 밥차를 위해 총 500만 원 상당의 식품 및 생필품, 도시락을 지원했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다이로움 밥차 후원) 준비된 식품 및 생필품은 나눔곳간에 비치되어 방문자들이 선택하여 이용하고, 도시락은 매주 수요일 마다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정상용 익산지사장은 “경제상황 악화와 한파가 지속되면서 성금보다는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 드리고 싶어 직접 물품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일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익산지사 사회봉사단은 ‘건이강이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직원 모두가 봉사단원으로 가입되어 있다. 단원들은 매월 급여에서 나눔 기금을 공제하여 모은 금액으로 지역 저소득 아동을 위한 공부방 마련,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유)제일자동차공업사·(유)제이산업(대표 양승용)은 지난 15일 한파에 대비하여 저소득가구를 위해 성금 500만 원을 지원했다. 평소 이웃사랑에 앞장서는 양승용 대표는 현금을 준비하여 직접 전달하였고, 후원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한 후 저소득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양승용 대표는 “최근 강추위가 계속되면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성금을 준비하였다”며, “성금을 지원받으시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양승용 대표는 해마다 명절이 되면 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성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개학을 앞둔 저소득 가구 청소년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도록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에는 다이로움 밥차에 300만 원을 지원하여 결식우려가 있는 저소득 주민에게 영양가 있고 맛있는 밥과 국, 반찬을 제공하였다. 양 대표는 기업의 대표로서만이 아닌 익산의 한 시민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연말을 맞아 행정복지센터마다 지역사회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기부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여산라이온스클럽(회장 최훈섭)은 지난 19일 여산면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사업에 써달라며 성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여산라이온스클럽, 성금 기탁)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내년 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가정을 위한 LPG고무호스를 금속배관으로 교체해주는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20일에는 금마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들(5세~7세)이 금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22만 6천 원을 기부했다. 사진(금마초병설유치원 원아들, 나눔 실천) 이 기부금은 어린이들이 군고구마와 군밤을 팔아 마련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며 고사리 같은 손을 내밀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공장장 주성철)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마음을 담아 백미10kg 100포를 마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익산공장, 물품 기탁)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은 직원들의 이웃돕기 성금 모금액에 회사 측의 후원금을 더해 구입한 백미 100포를 기탁했다. 하이트진로(주) 익산공장 직원들은 2018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 마동행정복지센터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정기적으로 거리청소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모현동행정복지센터에도 20일 따뜻한 이웃사랑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졌다. 사진(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 물품 기탁) 사랑모아금융서비스 익산지원단(단장 박명화)은 모현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고자 100만 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지원단은 모현동에 사무실 개소와 함께 평소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는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라면을 기탁했다. 익산시 여약사위원회는 전라북도 약사회와 함께 뜻을 모아 지난 20일 모현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이불 60채를 기탁했다. 사진(약사회, 물품 기탁) 익산시 약사회는 매년 사회적으로 취약한 노인이나 아동·청소년 등을 위한 나눔의 마음을 전하기 위하여 도시락 기부, 이불 기탁, 방문 복약지도 등 꾸준한 돌봄 활동을 추진하며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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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익산시가 내년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비,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에 나섰다. 시는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목 공급업체 신청을 받는다.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모 가능 업체는 사전 선정된 12개의 답례품목을 생산하는 관내 업체만 가능하며, 추후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최종 답례품으로 선정될 예정이다. 시는 답례품 생산 준비를 위해 소요기간을 고려해 모집공고 상세내용을 지난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은 답례품에 달려있다며, 많은 업체의 관심과 응모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시 답례품은 지난 11일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쌀, 고구마 등 주요 농산물과 건강검진 할인권, 문화예술의 거리 체험권 등 모두 12개 품목이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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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 '팸투어' 여행....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익산시가 창의적 인성교육과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을 접목한 농촌체험관광도시로 떠오르고 있다. 시는 교육형 농촌체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익산교육지원청 교장단과 전국지역아동돌봄네트워크 임원진들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홍보 및 팸투어를 진행했다. 전국 아동·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농촌체험을 바탕으로 선도적인 교육의 장을 조성하고, 농촌체험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관광공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라 코로나19 이후로 국내 유명 관광지 대신 상대적으로 지방의 소도시 안전한 여행을 선호하는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어 이를 공략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농촌의 한적한 공간에서 여유로움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해볼 수 있는 여행상품을 준비했다. 팸투어에서 선보인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두동편백마을 편백오일을 이용하여 천연화장품 만들기 ▲미륵산권역 고구마 함박스테이크, 다송무지개매화마을 고구마 빵 ▲수은마을 피자 등 지역 농산물로 먹거리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이 밖에도 ▲함라두레마당 무드등 만들기 ▲용머리고을 방향제 만들기 ▲성당포구마을 숙박과 식사 ▲교도소 세트장 ▲보석박물관 및 다이노키즈월드 소개 등 아이들의 눈높이와 유행에 맞는 콘텐츠, 체험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또한 농촌관광 활성화 지원사업으로 소규모 가족단위 힐링 여행을 위한 특색 체험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시설 확충 및 농촌관광 방문객의 안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서비스·안전체계 구축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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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체험한마당, 도농 상생협력 축제 도약도시 소비자와 지역 농가가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로 상생‧협력하는 ‘2022년 김장체험한마당’을 26일 서동농촌테마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된 김장체험한마당은 현장 체험 100가구 400여 명, 드라이브스루 40여 가구, 택배 60여 가구를 비롯해 총 800여 명이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특히 코로나19 방역 안전을 위해 현장 체험은 가족 단위 비대면 부스에서 총 3회로 나누어 진행했다. 이번 김장체험에는 배추 4,880kg, 무 130kg, 고춧가루 390kg 등 익산 농산물이 소비됐다. 14농가가 농산물 출하에 참여하고, 김장 준비, 행사 진행에 40여 명 등이 참여해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홍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한편 김장 기부를 위해 진행한 ‘김장김치 버무림 행사’에 사전 신청한 도시민 26가구 100여 명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여 명의 봉사자들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등 100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1,000kg을 담아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MZ세대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김장 명인과 함께하는 내 입맛 맞춤형 김장양념 품평회’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오랜 전통 김장문화를 볼 수 있는 김장김치문화 홍보관, 익산의 명물 고구마로 만든 고구마빵 만들기, 달콤한 와플 만들기 등 농촌체험휴양마을관 체험활동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맛있는 김장김치와 따끈따끈한 고구마, 인절미 등 먹거리관과 지역농산물 직거래관 등을 운영하고, 따스한 감성을 자극할 재즈·포크 공연과 농촌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을 농촌활력 대회와 공동 진행하여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익산의 김장김치 맛을 다시 찾을 수 있도록 배추·파·마늘·고추 등 김치 속재료까지 재배에서부터 품질을 관리하며 더욱 알차게 준비하겠다”며 ‘2023년 익산시 김장체험한마당’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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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가공 창업 경영체 육성...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익산시가 농업 가공상품 마케팅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보이며 농업가공창업 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익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분야의 가공·창업 마케팅 지원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관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가공상품 마케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키고 소득 증대에 기여한 농업기술센터를 평가하는 대회다. 센터는 농식품 가공기술보급, 창업 경영체 육성 실적, 성과 확산 및 지역사회 기여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기관 분야 전국 3위를 달성했다. 특히 센터가 직접 운영하는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농가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로 가공제품 개발 - HACCP 인증 - 판로 개척까지 소규모 농부 CEO를 배출해 창업 활성화를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농산물 가공창업에 27개소 33농가를 배출하는 한편 ‘낭산진짜고구마빵’인기 제품 출시, ‘함해국 마리골드 액상차’ 중국 수출, 크라우딩 펀딩 플랫품 ‘와디즈 펀딩’ 추진 등 창업 농가들을 도와 성공 사례를 만들어갔다. 또한 판로 개척을 위한 서울국제식품박람회, 백화점 입점 품평회 참가, 라이브 커머스, 학교급식과 로컬푸드 입점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지난 3년간 시에서 육성한 농업인 가공사업장이 농산물 가공과 유통·마케팅에 열정적으로 임해준 덕분에 오늘의 결과가 있어 더욱 뜻 깊은 수상”이라며 “농산물 가공 창업 인적자원 육성과 창업지원으로 농촌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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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계룡환경산업, 여산면에 고구마 기탁여산면행정복지센터는 21일 (유)계룡환경산업에서 고구마 10kg 10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산면은 이날 기탁 받은 고구마를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로당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계룡환경산업은 부송동에 위치한 환경폐기물 수집 및 운반업체이다. 하재일 (유)계룡환경산업 대표는 “익산에서 생산한 고구마를 저소득층과 나누고 싶은 마음에 고구마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문택 여산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고구마는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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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와 상생협력익산시가 전국 유일 식품산업클러스트러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역농산물 신규 판로 개척을 위해 가정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사진(지역농산물 공급 활성화 협약 체결) 가정간편식(HMR) 시장 규모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5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지역 농산물 유통•소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편식(HMR)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로컬푸드직매장 모현점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익산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삼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익산시 정헌율 시장,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김영재 이사장,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 유희환 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식과 함께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가정간편식(HMR) 개발상품 시식 행사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익산시와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간편식(HMR) 생산에 필용한 지역 농산물 공급과 판로개척을 담당하고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서는 제품개발에 주력한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농산물 생산·공급지원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생산 자문지원 ▲안전하고 우수한 지역 농산물 생산·공급 확대 ▲지역농산물 공급체계 구축 등이다. 앞서 (재)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7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서 주관하는 가정간펵식(HMR) 개발·판매지원사업에 선정됐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협업을 통해 지역 농축산물을 활용한 고구마닭불고기, 대파불고기 제품을 개발했다. 이번 협약을 토대로 제품개발을 활성화하고 로컬푸드직매장, 학교·공공급식, 온라인플랫폼 등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는 그동안 시제품 개발 등에 사용되는 관외산 농산물을 지역 농산물로 교체해 소비촉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역 푸드플랜 거점시설인 익산푸드통합지원센터(APC)가 내년부터 가동되면 지역 농산물로 공급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익산시가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농산물 유통 소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상생모델을 창출하여 진흥원과 지역농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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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팜’, 올해 첫 수확 고구마 기탁익산지역 농작물 유통 브랜드인 알루팜이 14일 익산시청을 방문해 고구마 5kg, 100박스(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사진(알루팜, 고구마 기탁) 이날 기탁된 고구마는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현철 대표는 “정성을 다해 처음으로 수확한 고구마를 나눔으로 함께하고 싶어 기부하게 되었다”며 “고구마를 받은 아동센터의 아이들과 주민들이 맛있게 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헌율 시장은 “먹거리 물가가 올라 식비 부담이 큰 소외계층이 많은데 품질 좋은 고구마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고구마를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알루팜은 로컬 농작물 유통 브랜드로 2020년 설립되었다. 최현철 대표는 평소 ‘모든 생명의 기본은 먹거리’라는 회사 이념과 더불어 정성을 다해 농작물을 수확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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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마다 나눔의 온도는 영상동네마다 내가 가진 작은 것을 나누기 위한 나눔의 온도만은 연일 영상을 기록하고 있다. 여산일심신협(이사장 김장환)은 8일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100만 원 상당의 전기요 20개를 여산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여산일심신협, 물품 기탁) 김장환 이사장은 “추워진 날씨에 우리 이웃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전기요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겨울철 난방에 부담을 느끼는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임문택 여산면장은 “매년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시는 일심신협 관계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 저소득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산일심신협은 해마다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전기요, 쌀, 라면 등을 기부하며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지역사회에 힘이 되어주고 있다. 망성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천사가 8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고구마(10kg) 44박스를 기부했다. 사진(망성면, 익명 기부자 고구마 기탁) 이날 후원된 고구마는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44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인적사항이 알려지는 것을 극구 사양하며 “저의 작은 정성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망성면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기부자의 바람대로 전달된 고구마를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참여형 프로그램 수익금으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했다. 사진(오산면 물품 기탁) 위원회는 주민참여형 프로그램인 ‘친환경(em) 생활용품 제작교실’을 지난 7월부터 운영하여 발생한 수입금으로 10kg의 쌀을 구입해 독거노인 등 23가구에게 배부했다. 특히 이번 나눔은 쌀값 폭락으로 어려운 농촌 농가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쌀을 구입하여 추진하게 됐다. 오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친환경적인 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추진한 이번 프로그램은 6회에 걸쳐 총 120여 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각 가정에서 일상생활에 필요한 세제 등 생활용품 6종 600여개를 친환경 용품으로 직접 제작 실습했다. 주민들이 제작한 친환경 용품은 판매와 함께 교육 참여자와 오산면 주민들에게 무상 배부해 환경운동을 실천하도록 했다. 임남길 오산면장은 “친환경 프로그램 운영에 봉사하신 주민자치위원과 강사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쌀 나눔을 통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주민자치위원회에도 감사하다”고 말했다.